4월 17일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크리스탈 팰리스ㅣ스포츠 분석ㅣ먹튀단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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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를 4-1로 완파한 경기는 단순한 점수 차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전반 내내 공격 템포와 압박 강도에서 우위를 점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무려 6번이나 만들어냈다. 최근 5연승 중 4경기에서 11득점이라는 수치는 현재 뉴캐슬 공격력의 파괴력을 상징한다. 이삭-고든-반스로 이어지는 스피드 있는 전방 삼각 편대는 직선적인 돌파와 빠른 연계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휘젓고 있으며, 중원은 조엘린통과 기마랑이스가 세컨볼을 집요하게 사수하며 경기 흐름을 장악하고 있다. 트리피어와 리브라멘토는 빌드업 시작점이자, 공격 가담이 활발한 풀백 자원으로 전방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수비진 이탈 이슈가 있지만, 리브라멘토가 그 공백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맨시티전 초반 21분 만에 2골을 넣으며 저력을 보였지만, 결국 수비 조직이 무너지며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특히 중원의 압박 실패와 수비 라인의 라인 컨트롤 붕괴는 상대에게 12개의 빅찬스를 허용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다. 기본적으로 3백 기반에 윙백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며, 전방에서 마테타의 제공권과 에제, 사르의 침투가 위협 요소다. 하지만 중원 중심축인 두쿠레의 결장은 전체 밸런스를 크게 흔들 수 있는 부분이다. 와튼-휴스 조합은 수비력은 있으나 전진성이나 창의성은 부족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집중력 저하는 이번 경기에서 큰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 분석
뉴캐슬은 홈에서 매우 강하며,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 전개에 능하다. 팰리스는 게히가 복귀했지만, 여전히 수비 뒷공간과 세트피스 대응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 중원 싸움에서 조엘린통-기마랑이스의 활동량이 압도적일 가능성이 높고, 트리피어의 킥력은 팰리스 수비에 뼈아픈 위협 요소다. 특히 두쿠레의 부재는 팰리스의 템포 대응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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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뉴캐슬 승
언/옵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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