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NPB 일야분석 요코하마 vs 주니치ㅣ스포츠 분석ㅣ먹튀단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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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요코하마 vs 주니치
요코하마
이시다 유타로가 약 한 달 만에 1군 마운드로 복귀한다. 지난 4월 12일 야쿠르트전에서 1.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뒤 2군행, 최근 주니치를 상대로는 2.1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야간 경기에서 약하다는 점은 여전히 우려 요소다. 특히 마무리 이리에가 또다시 동점 상황에서 결승점을 내준 것은 큰 타격이었다. 그러나 6회말 4연속 안타를 포함해 미우라, 시미즈를 상대로 보여준 공격력은 긍정적인 신호다. 최근 요코하마 타선은 좌완 투수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테이블 세터진이 살아난다면 화력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주니치
카일 멀러역시 1군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4월 22일 요미우리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뒤 2군으로 내려간 바 있으며, 웨스턴리그 3경기에서 제구는 안정됐지만 피안타율 .261은 여전히 불안한 지표다. 이전 경기에서 미우라가 5.2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고, 마무리 시미즈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점은 아쉬웠다. 하지만 마르테와 마츠야마의 타격 감이 유지되고 있고, 타나카 미키야가 9회초 이리에를 상대로 때린 결승 홈런은 인상적이었다. 원정 경기에서 장타력이 살아난 것은 큰 수확이다.
스포츠 분석
양 팀 모두 타선의 흐름은 좋으며, 경기당 다득점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하지만 좌완 투수에 강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요코하마가 화력전에서 더 유리한 입장이다. 선발 이시다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멀러 역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원정에서의 기복이 큰 점을 감안하면 공격력에서 한 수 위인 요코하마 쪽에 승부의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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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요코하마 승
언/옵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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