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첼시 vs 토트넘 홋스퍼

첼시

아스널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4연승 흐름이 끊겼지만, 최근 경기력은 안정적이다. 사우샘프턴, 레스터, 코펜하겐을 상대로 연속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며 수비 조직력을 회복했다. 마레스카 감독의 빌드업 전술이 자리 잡아가며, 리스 제임스(DF)의 측면 오버래핑, 엔소 페르난데스(MF)-카이세도(MF)의 중원 조합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홈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며, 팔머(MF)와 잭슨(FW)의 복귀가 예상되어 공격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네토(FW)가 본래 포지션에서 뛰고, 좌측에서는 산초(FW)-은쿤쿠(FW)가 주전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수비진도 포파나(DF)-콜윌(DF) 조합과 산체스(GK)가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전력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

풀럼전 0-2 패배로 최근 5경기 1승에 그치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점유율 기반 전술이 흔들리며, 수비 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는 14경기 중 8패를 기록하며 흔들리고 있으며, 런던 더비에서도 5패를 당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도 문제다. 히샤를리송(FW), 쿨루셉스키(FW), 베리발(MF), 단소(DF)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드라구신(DF)은 시즌 아웃 상태다. 로메로(DF)-판 더 펜(DF) 조합이 수비를 책임지겠지만,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있어 첼시 원정은 부담스러운 일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 분석

첼시는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탄탄한 수비와 복귀 자원들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반면 토트넘은 부진한 원정 성적과 수비 불안, 핵심 선수들의 부상 여파로 경기 운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첼시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손흥민(FW)을 활용한 역습이 핵심 전략이 될 것이다. 따라서 첼시의 수비 안정과 토트넘의 수비 불안을 고려하면 첼시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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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첼시 승
언/옵 : 3.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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